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영순)은 지난 23일 금광청소년문화의집에서 열린 ‘드림페스티벌–드림콘서트’가 700여 명의 지역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밝혔다. 

 ‘드림페스티벌–드림콘서트’는 지난해 첫 개최 이후 큰 호응을 얻은 데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행사다. 이번 행사는 세정에이텍, 214컴퍼니 등 기업과 합창단원, 주민들의 자발적인 후원으로 마련되었으며, 지역주민과 아동, 자원봉사자, 후원자가 한자리에 모여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음악으로 희망의 메시지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으로 진행되었다.

 행사는 지역 아동의 꿈을 위해 오랜 시간 함께해 온 자원봉사자와 후원자에 대한 시상식으로 문을 열었다. 이어진 신상진 성남시장의 축사에서는 “지역사회가 한마음으로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모습을 보니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도 성남의 모든 아동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응원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콘서트 무대에서는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솔트합창단과 백합합창단, 그리고 전문 성악가들이 출연해 감동적인 무대를 선보였다. 또한 월드비전 꿈지원사업에 참여 중인 한 아동의 진솔한 꿈 발표가 이어져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했다.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전영순 관장은 “드림페스티벌은 지역사회가 함께 아동의 꿈을 응원하고 격려하는 소중한 자리로, 3년 전 지역주민 한 명으로 출발해 올해 57명으로 성장한 솔트합창단과 지역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는 무대를 만들 수 있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자신의 가능성을 믿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성뉴스넷]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 페스티벌-드림콘서트” 성황리 개최:한성뉴스넷

[사회복지신문]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 페스티벌-드림콘서트” 성황리 개최

[성남복지이음]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 페스티벌-드림콘서트” 성황리 개최 | 복지일반 | 복지소식 | 성남복지이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