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73년 10월 개관 이래 성남시와 함께 맞은 50주년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9일 개관 50주년을 맞아 기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신상진 성남시장 및 복지관 운영법인인 사회복지법인 월드비전 조명환 회장, 유관기관장 및 단체장, 지역주민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에서는 월드비전 어린이합창단 공연을 시작으로 복지관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후원자 및 자원봉사자 표창패 전달, 복지관 50년 역사와 성과를 담은 영상 상영,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솔트합창단 축하공연 등이 차례로 진행됐다. 이외 부대행사로 사진전, 소망트리, 포토월, 다과나눔, 기념품 전달 등을 운영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성남복지관의 개관 50주년을 축하한다”며 “성남에 유서 깊고 지역사회를 섬기는데 앞장서는 사회복지관이 자리 잡고 있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전영순 성남종합사회복지관장은 “바쁘신 중에도 귀한 발걸음 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난 50년처럼 앞으로의 50년도 지역사회 주민들의 이야기를 귀기울이며 함께 해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은 1973년 10월 개관했으며 성남시와 함께 올해 50주년을 맞았다.

출처 : 복지타임즈(http://www.bokji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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