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달 만에 키 2cm가 훌쩍! 키 작은 아이는 성남복지관으로~
- 관리자
- 2013-0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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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키 크는 운동프로그램 “쑥쑥 up~점핑!” 진행-
몸과 마음이 건강해지는 “쑥쑥 up~점핑!”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권영숙)은 키가 작은 성장기 아동들에게 ‘키 성장’에 도움이 되는 운동 및 정보를 제공하여 키 성장과 자존감 향상에 기여하는 ‘쑥쑥 up~점핑!’ 프로그램을 올해 4월부터 두 달간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신구대 물리치료학과와 협력하여 운영되었으며, 키 크기 운동이 필요한 초등4~6학년 15명을 대상으로 성남복지관 대강당에서 주 2회씩 두 달간 진행되었다.
참여 아동들은 특허 스트레칭, 탄력밴드운동, 맨손체조 등의 성장판 자극 운동과 키 크는 생활 습관에 대한 정보를 제공 받았다.
그 결과, 참여 아동들의 키는 평균 1.45cm씩 성장하였고 가장 많이 자란 아이는 2.1cm의 큰 변화를 보였다. 아동들의 자아존중감, 신체생활만족도 역시 증가하였다. 더불어 본 프로그램을 통해 자녀가 활동하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신체활동의 중요성을 느끼게 되었다는 참여 아동 부모들의 긍정적인 반응도 이끌어냈다.
프로그램을 담당한 홍정연 간사는 “이번 “쑥쑥 up~점핑!” 프로그램은 지역아동들의 신체 발달과 신체만족감 향상에 도움을 주는 큰 성과가 있었다고 자부한다. 사후적으로도 아동에 대한 가정의 관리와 기관의 모니터링이 더해진다면 더 큰 성과가 나타날 것으로 생각한다. 앞으로도 전문적인 강사 협력을 통해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갈 것이다.“라며 프로그램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시민기자 김다솔 kds9112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