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비전, 아프리카 아동 위한 ‘2019 광주시 Global 6K for Water’ 진행
- 성남복지관
- 2019-07-18
- 조회 62
월드비전 광주지회(지회장 이재상 목사)는 6월 8일 청석공원에서 ’2019 광주시 Global 6K for Water’ 캠페인을 진행하였다. Global 6K for Water 캠페인은 월드비전이 아프리카 아이들이 겪는 식수 문제에 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2014년 미국에서 처음 시작한 글로벌 기부런 캠페인 이다.
6Km는 아프리카 아이들이 물을 얻기 위해 매일 걷는 평균적인 거리이다. 참가자 전원은 아프리카 아동의 사진이 프린팅 된 특별한 번호표를 부착하고 아이들 대신 이 거리를 걷거나 달리며 아프리카 아이들이 겪는 식수위생 문제에 대해 관심을 갖고 기부하게 된다. 기부금 전액은 아프리카 우간다의 식수위생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참가자 중 일부는 제리캔(아프리카에서 아이들이 물을 운반할 때 쓰는 플라스틱 휘발유 통) 챌린지에 참가하여 제리캔을 들고 6Km를 완주하였다. 제리캔 챌린지에 참가한 한 참가자는 “20L 제리캔을 들고 6Km를 걷는 게 쉽진 않았지만 팀원들과 함께 번갈아 들어 완주할 수 있었다며, 우리가 힘들 때 서로 제리캔을 나눠 든 것처럼 우리가 아프리카 아이들의 어려움을 함께 짊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