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성뉴스넷]보평고등학교, 월드비전에 아프리카 여아들을 위한 면생리대 전달
- 성남복지관
- 2018-1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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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평고등학교(교장 성은주)의 학생 100여명은 생리대가 없어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아프리카 여아들을 위한 월드비전의 Basic for Girls 캠페인에 참여하여 면생리대를 직접 만들어 9월 18일 월드비전 경기동부지역본부(본부장 박인수)에 전달하였다.
월드비전의 Basic for Girls 캠페인은 차별과 폭력, 10대 임신, 조혼, 빈곤 등의 이유로 학교에 가지 못하는 전세계 6300만명의 여아들을 위해 면생리대를 만들어 선물하며, 후원금으로 학교 내 식수펌프 및 위생시설을 설치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한다.
한편 성은주 교장은 ”월드비전의 Basic for Girls와 같이 지구 반대편의 어려움을 공감하고 도움을 줄 수 있는 캠페인을 우리 학생들이 자주 참여하여 세계시민의 일원으로 공감과 인성이 향상되길 바라며, 지속적으로 더욱 더 많은 학생들이 캠페인에 동참하길 희망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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