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이음]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의 꿈을 응원하는 “드림 페스티벌” 개최
- 성남복지관
- 2024-10-24
- 조회 85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관장 전영순)은 17일에 진행된 “드림 페스티벌”’이 지역 주민 700여 명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메리츠화재가 후원하였으며, ‘아이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가 협력과 감사의 마음을 나누는 자리’라는 취지로 금광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의 첫 순서인 1부 ‘꿈꾸는 아카데미에서는 아동들이 희망 직업인을 직접 만나보고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체험에 참여한 아동들은 "꿈을 구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이어서 매우 의미 있었다"며 밝은 표정을 보였다.
2부 ‘드림콘서트’에서는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지역주민들의 모임인 “솔트 합창단” 및 전문 성악가, 백합합창단이 함께 꾸민 감동적인 음악회가 펼쳐졌으며, 아이들에게 용기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며 깊은 울림을 남겼다. 특히, 월드비전 꿈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한 아동이 무대에 올라 자신의 꿈과 참여 소감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이 마련되었으며, 진심 어린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또 다른 주요 행사로 자원봉사자와 후원자들을 위한 성남시장상 시상식도 함께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서 자원봉사자들과 후원자들의 노고를 치하하며 그들의 헌신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그 밖에도 행사장 한편에 가족과 친구들이 함께 특별한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사진 촬영 부스도 마련돼, 많은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내며 함께한 순간을 기록했다.
월드비전 성남종합사회복지관 전영순 관장은 “이번 드림 페스티벌을 통해 지역사회가 한 마음으로 아동들의 꿈을 응원하고 있음을 느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