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층 강당앞 휴게실 의자에 할머니들 조용히 계시면 좋겠어요...
- 아로하
- 2024-10-18
- 13
안녕하세요?
복지관 영어와 피아노를 2년째 이용하는 학부모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학교에서 마치고 복지관에 바로 수업 하러 와서 아이는 수업 들어가고, 저는 3층 강당앞 휴게실에서 아이 수업 마칠때까지 기다리고 있어요...
그런데 할머니들이 수업하는데도 큰 소리로 말씀하시고, 강의 쌤이 나오셔셔 몇번이고 양해 말씀 드려도 여전히 크게 말씀하시고 시끄럽게 합니다...아시다시피 벽은 방음 처리가 안되서 목소리가 교실까지 크게 들립니다...몇 달 전엔 TV도 안 보시면서 틀어 놓으셔셔 껐더니 한 할머니가 저한테 엄청 욕을 하시기도 했고, 몇 일 전엔 할머니들끼리 욕하시고 싸우시고 복지관에 계시면서 예의를 지켜주시면 좋을듯 해요...복지관 환경이 안 좋은데 돈을 내며 아이 교육을 시켜야하나? 하며 생각도 하게 됩니다...
할머니들 담화 나누시는 장소를 따로 만들어주시던지 빠른 개선 부탁 드려요..